너티독은 자사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너티독은 3년 이상 개발을 진행해왔지만, 결국 출시는 없던 일이 됐습니다.
너티독은 개발 중단에 대한 이유로 라이브 서비스에 필요한 리소스 문제와 회사의 방향성 변화를 꼽았습니다.
너티독은 내러티브 중심의 싱글플레이 게임을 회사의 유산으로 정의하며, 온라인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기존 회사의 방향성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 중단은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온라인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습니다.
너티독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3'와 새로운 IP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1의 팬으로써 너티독의 행보가 점점 실망 스러워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