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를 구글에서 정교한 추론 기능을 갖춘 새로운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발표했습니다.
데이터센터부터 모바일까지 모든 환경에서 실행가능하며, 울트라, 프로, 나노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AI 챗봇 바드에 도입되는데요
바드 영어 버전은 제미나이 프로의 파인튜닝된 버전을 사용하고, 거의 사람과 대화하는 정도의 능력 등을 갖추게 됩니다. 이어 내년 초에는 제미나이 울트라를 적용한 바드 어드밴스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제미나이는 업계 표준 벤치마크인 MMLU와 GSM8K 등에서 GPT 3.5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구글은 바드와 제미나이 프로를 최적화하여 이해와 요약, 추론, 브레인스토밍, 글쓰기, 기획안 등에서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은 유튜버 마크 로버와 함께 바드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비행기 접기를 테스트했는데요
바드가 이 과제의 창작 과정을 어떻게 획기적으로 개선했는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HZSrtl4zX0
제미나이 프로가 적용된 바드는 텍스트 기반 프롬프트를 지원하며, 곧 기타 모달리티 기반 프롬프트로도 확장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드의 새로운 기능은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영어로 제공되며, 조만간 유럽 등 더 많은 지역과 언어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내년 초 출시될 제미나이 울트라는 매우 복잡한 작업을 위해 설계된 가장 성능이 뛰어난 모델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코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미나이 울트라는 바드 어드밴스드(Bard Advanced)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구글은 내년 초 더 많은 이용자에게 공개하기에 앞서 현재 광범위한 테스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드는 https://bard.google.com/chat 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 제미나이는 데이터센터부터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모든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제미나이는 구글의 AI 챗봇 바드에 도입됩니다.
- 바드의 새로운 기능은 1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영어로 제공됩니다.
- 제미나이 울트라는 내년 초 출시될 예정입니다.
